교정은 하는 동안은 자기가 많이 변하는지는 잘 몰라요.

근데 오랜만에 사진을 보거나 찍거나 하면 정말 만족감이 올라옵니다.

이전에 이렇게 많이 치아가 가지런하지 못했나? 하구요

그리고 무엇보다도 외모적인 변화도 생각보다 많이 생깁니다.

성형수술같은 수술도 아닌데 뭘 그렇게 변하겠어? 라고 생각했는데.. 정말 많이 변합니다.

입이 튀어나와있으면 인상이 퉁명해보일 수 있지만 가지런하고 위아래 맞음도 잘 맞아서

신기하게도 인상이 똑똑해보인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많이 좋아집니다.

우리 뉴욕 치과 원장님은 설명도 꼼꼼하게 잘 해주시고 질문을 하면 자세히 답도 해주셔서

교정하는 동안 내내 만족이 됐구요~ 직원도 잘 뽑으시는 것 같더라구요~ 다 친절하고 설명도 잘해줘요.

뭐든 처음하는 거는 궁금한게 많고 익숙하지 않잖아요? 숙련된 사람에게는 당연하게 쉬운 것일지라도

초심자에게는 다 잘 모르겠고 그런 거잖아요? 그래서 잘 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하나봐요.

수학천재와 좋은 수학선생님은 분명 항상 동일 인물이 아닐 수 있는 것 처럼요.

다녀보면 그냥 자기 할거만 하고 설명도 안해주고 퉁명한 치과직원도 참 많더라구요.

제가 아는 치과 원장님에게 들었는데 치과직원들이 이직률도 많이 높다고 하네요.

원장님이 계획세우시고 진료방향을 결정하는 것이니만큼 좋은 원장님을 만나는게 우선입니다.

훌률한 원장님과 착한 직원들이 있는 뉴욕 치과에서 교정을 받을 수 있어서 참 행운이었습니다.

교정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뉴욕 치과 강추합니다.